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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 국대 3월 A매치 2연전 리뷰와
현 한국 축구 문제에 대해 업로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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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요르단 2연속 무승부

3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경기에서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입니다. 백승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40분 이강인의 이른 교체 투입이 있었는데요. 출전하자마자 첫 터치 3분만에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황희찬 골을 도왔는데요.

대표후반 80분 이강인이 수비 중 발못이 꺾이며 넘어져 수비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흘러나온 공을 알리 알 부사이디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가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황희찬의 우측 윙어와 주민규의 원톱 선발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또 이강인이 교체 투입 될 때 백승호의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 그대로 위치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타고난 재능으로 이강인 선수는 잘했지만 수비를 많이 하면서 결국 부상까지 당하게 되었네요.

3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전반 5분만에 코너킥에서 이재성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오랜만에 다득점 승리 경기를 모든 팬들이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에 계속 문제가 많은 한국은 계속해서 요르단 선수들의 개인기를 막지 못했는데요. 결국 박용우의 패스 미스와 자동문 수비로 전반 30분 마흐무디 알 마라디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이 경기도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도 이동경의 깜짝 선발과 부상 회복으로 소속팀에서 뛰지 못한 황인범 선발, 양민혁, 양현준의 경기 포기 교체, 승리해야할 급한 경기에서 2분 남은 추가 시간 선수 교체하는 정말 최악의 선택을 보여준 홍명보 감독인데요. 1, 2차 예선도 아니고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홍어떤 전술을 사용하는 감독일까?
오만전 이강인 해줘 축구
요르단전 황인범 해줘 축구
홈에서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2연속 무승부에 대해 "모든 책임은 선수가 아닌 감독에게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선수는 책임이 없다고 했으면서 "선수들이 홈에서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또 선수탓과 팬들을 돌려 비판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를 직관했는데요. 단언컨대 전혀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는 없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준비할 때마다 팬들의 응원 소리는 그 언제보다 컸고 카드 섹션까지 준비했는데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후에도 끝까지 팬들은 자리를 지키며 응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대체 '홈에서 선수들이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무엇일까요?
직관 팬 비판하는 국대 감독
무관중 홈 경기 필요
홍명보 감독의 해줘 축구

과연 홍명보는 국가대표 감독에 어울리는 감독일까요? 지금까지 홍명보 감독의 업적을 알아보고 한 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홍명보는 선수 은퇴 후 A대표팀 수석코치로 2년을 경험하고 U-23, U-20, U-23 대표팀, 올림픽 감독을 맡았는데요. 국제 경기에서의 8강 진출 또는 올림픽 동메달의 성과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결과를 보여준 후 울산 HD FC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했는데요.

전술을 보면 에이스 선수들을 활용한 해줘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 우승은 했지만 국내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빅클럽에서 전술 축구하는 이정효 광주 FC 감독과의 대결에서 낮은 승률을 기록했고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국제 대회 성과는 결국 1~2명의 에이스, 현재 유럽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의 활약 덕분이였습니다.
현재 에이스 이강인과 손흥민, 김민재 선수가 없으면 특별한 전술이 없어 정말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패한 홍명보가 과연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에 어울리는 인물인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1년 밖에 남지 않은 본선, 경질이 맞는걸까요?
부진이라고 생각 안하는 대한축구협회
그냥 2016 북중미 월드컵 안볼래
원정에서 더 강한 이유

3월 A매치 전 한국 국가대표 홈 경기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 문제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지만 고양 경기장도 잔디 상태는 논두렁 밭 그 자체였는데요. 결국 곳곳에 파인 잔디에 이강인이 부상당하면서 일찌감치 소집해제 되었습니다.

오만전이 끝나고 이재성은 인터뷰에서 "잔디 관리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심각한 수준의 잔디 상태다" 등의 한국 경기장 잔디에 대해 비판했는데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 전이 끝나고 손흥민은 또 한번 잔디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잔디 때문에 두렵다" "원정에서의 승률이 더 높다"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팬들은 2연전 무승부를 기록한 이유에 대해 "잔디는 상대팀도 똑같은데?" "이제 잔디 핑계 그만" 등과 같은 변명으로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동 선수들은 논두렁 잔디에 잘 적응중
흥민이형 잔디 탓은 이제 넣어두자
모든 것이 그 분의 문제

홍명보 감독의 능력 부족과 잔디 상태의 심각한 문제 모두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능력 부족인 것 같은데요. 현재 4연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아직 많은 정몽규 회장 아래 회장이 직접 선임한 전술 없는 감독 홍명보가 맡고 있는 A대표팀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산도 여러 문제로 인해 받지 못하고 있고 사비를 계속해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정몽규 회장의 남은 임기 4년 동안 한국 축구 발전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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